일상놀이/감정적인 막말비판 2008. 7. 5. 09:34

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I am a Korean blogger)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네티즌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focus on the netizen`s opinion(bloggers) in Korea)



또한 네티즌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의 말에 귀를 귀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Also not only netizen, but also focus on the people's voice in Korea.)


우리는 민영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의료보험도, 전기도, 수도도. 국가 기간산업이기 때문입니다.
(We don't want prvatization of medical care, electricity, water supply. They are key industry of country)

또한 운하도 반대합니다. 이름만 바꿔서 속이려고 하지 마십시오.
(Also, We deny the 'canal of Korea'. Don't fool us by only changing name.)

우리는 민주주의를 원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경찰에 의한 폭력을 반대합니다.
(We want democracy, Korea is democratic nation. We deny the Violence by the Polices)

언론의 자유를 원합니다.
(We Want Freedom of Press)

대통령은 국민의 왕이 아닙니다.
(President is not the 'King' of the People)

국민이 정부의 왕입니다.
(The People is the King of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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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감정적인 막말비판 2008. 5. 27. 14:21

오늘 아침,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 아님을 실감했다.








http://blog.naver.com/miyulain/150031681977

.........




우리나라는 독재국가가 되어가는 것 같다.



저분 블로그에 보면 이런저런 사진들과 동영상이 있다.

물론 저게 다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폭력시위처럼은 보이지 않는다.


폭력시위대 앞에서 경찰이 저런 복장으로 대치하고 서 있을 용기나 있으려나 모르겠다.

아, 한가지 더.

중앙대 겸임교수인 진중권씨도 그곳에 있었다는 것.

경찰에게 맞았다는것.






그런데 오늘 각 포털들에 올라온 주요 언론들의 기사들을 보고 있자니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아일보는 아주 대놓고 폭력시위, 배후세력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젠 조선일보는 아예 보지도 않는다. 그래서 뭐라고 써놨는지 모르겠다.

한겨례신문은 내가 시위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사실을 쓴 것 같이 느껴졌다.
고로 시위대 편이랄까.

아무튼, 생각보다 많은 언론 기사들이 불법/폭력시위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폭력시위가 아닌것은 분명하다.


다만 현재의 집시법에 의하면 불법시위는 맞는게 된다.





그러나... 집시법이 어디 올바른 법이었던가.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을 소크라테스가 했다고들 하는데, 그런말 한적 없다는건 찾아보면 나온다.



"헌법에 비추어 보자면 집시법은 위헌의 소지가 다분하다"

라고 완곡하게 언론에서 보도한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무지몽매한 나 같은 사람이 찾아보니,

헌법 발췌 : 한국어 위키
제 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제 21조 2항.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위헌이다. 분명 위헌이다.



근데 경찰은 이걸 들고 집회를 강제 해산(이라고 쓰고 탄압 이라고 읽는다) 시킨거다.



경찰이 어디까지가나 보자. 양심있는 경찰 간부가 한명도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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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감정적인 막말비판 2008. 5. 3. 11:43

광우병 사태에 대해 짧은 한마디.




쇠고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뇌에 구멍이 난 채로 죽거나 하고 싶진 않다.

어제(2일) 있었던 집회 및 그 전부터 계속되는 정부의 대응이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080502002401&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10100000



광우병에 대한 위협이 과장돼 있다고 한다.

그럼 광우병의 원인 및 과장 돼 있는 부분중 어떤 부분들이 과장이 되어 있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길 바란다.



또, 말끝마다  국제적, 과학적인 기준으로 검수해서 들여올 것이라고 하는데, 그놈의 국제적이고 과학적인 기준이

어떤건지 들어보고 싶다.

저딴식으로 답변하면서 국민을 현혹시키려는 시도는 이젠 정말 진저리 쳐지다 못해 아주 혐오스럽다.





자, 봐라.

대통령 선거를 왜 하는것인가.

국민을 대신해서 나라를 대표하는게 아니었던가.


국민은 "광우병" 걸린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싶지 않다. 국민이 반대하는걸 왜 하겠다는것인가.


결국 이건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배를 불리기 위해서라고 말할수도 있겠지.
아닐수도 있겠지만, 정치인들의 막무가내식 정책 및 의견수렴을 하지 않은 추진은, 항상 그래 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이명박...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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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감정적인 막말비판 2008. 4. 3. 11:27

선관위, 대운하. 몽땅 위헌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ev2&sid1=136&oid=003&aid=0002031796&cid=41152&iid=27097&ptype=102


 할 말이 없어진다. 얼마전 선거 전에는 글만 올려도 잡아들이더니(대부분은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함)
이거 미쳐가는게 아닐까 싶어지게 만드는 기사다.

 갑자기 떠오르는 건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진정 뭔가를 받아 쳐 드셔도 단단히 쳐 드신듯.
그게 떡이던, 줄서려면 제대로 스라는 당의 욕지꺼리던간에 제대로 먹었나 보다.


 선거법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자의적인 해석으로 맘대로 적용하고들 있다고 한다.
자, 선관위가 대운하 반대시위가 선거법 위반이라고 했으니, 우리도 법대로 따져 보자.

내 시각에서 보기에 명박운하 정책은 위헌이라는걸 찾아볼 수 있었다.


헌법 발췌 : 한국어 위키
제 34조 6항.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제 35조 1항.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제 66조 2항.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우선은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의 항목.
운하랑 재해랑 무슨 관계냐고 물어보실 분은  소마님의 블로그 의 글 부터 살펴보시라.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한겨레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라 조금 꺼림칙 하지만 이글 도 한번 봐 주시길 바란다.
명백한 위헌이다.

두번째.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항목.
국민은 환경 보전을 위해서 운하를 반대하고 있다. 헌법을 지키고 있는 셈.
정작 국가는 무엇을 하려 하는가?



자, 운하가 위헌이라는게 대충 보이지 않나 싶다.

그리고 한술 더 떠서 선관위도 까 보자.
선관위가 하는 짓거리도 보면 위헌이 아닐까.


헌법 발췌 : 한국어 위키
제 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제 21조 2항.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우리에게는 집회, 결사의 자유가 있다. 그걸 막으면 위헌이라는 거다.


잠깐. 어라?
집회하기전에 경찰에 사전승인 받아야 한다는 법이 있다는걸 어디선가 본것 같다... 이상하다.


잘못봤나...


아무튼, 헌법따위 무시하는 정부, 제발 정신좀 차리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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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감정적인 막말비판 2008. 4. 1. 19:16

블칵에서 벌어졌던 '일방적 입사취소 통보' 사건.

올블로그 공채합격. 그리고 일방적인 입사취소 통보를 받다.
잡담 2008/03/27 12:29
블로그칵테일(이하 블칵)에서 UI Developer를 공개 채용했습니다.

저도 이 채용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보내서 지원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평소에도 자주 가던 사이트 였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호감이 있는 회사였습니다. 올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kr도메인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관련글)
마침 채용분야도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였고요.

제가 집이 지방(전남 목포)입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기 위해 광주에서 자취를 하며 학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서류 심사 후 면접진행을 하고 실무능력평가를 하지만 거주하는 곳이 멀어 면접이 힘든 관계로 먼저 이메일로 실무능력평가부터 받았고, 제 실력이 블칵에서 원하는 수준이었는지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면접을 보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부사장님과 담당팀장 이렇게 2명이 계신 자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내용이 어떤것이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겠습니다만 대략 핵심은 지원분야에 대한 비전과 열정, 그리고 회사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담당자 분께서 늦어도 다음주(지금 시점으로는 이번주입니다.)에 최종 통보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통보를 기다리다가 월요일(24일) 채용결정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화요일)까지 잘 생각했다가 최종적인 답변을 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화요일 전화를 해서 입사를 하겠다라는 의사를 전하고 다음주 4월1일부터 출근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장 제가 자취하는 방의 짐을 모두 빼서 택배를 부치고 다니던 학원도 모두 취소하고 집에 내려왔지요..

출근시에 졸업증명서와 등본을 가져오라는 말에 26일 수요일에 오랜만에 학교에 들렀습니다.
그때 전화가 오더군요.(11시 20분경) 저의 입사를 취소하겠다는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대화내용을 간략하면..(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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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군요 -_-






흐흠..........



별로 할 말은 없고,




올블로그 탈퇴......정도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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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TODAY